황정민 영화 베타랑 너무 재밌어

다들 한번 쯤 해본 영화 대사가 있지 않으세요? 저도 가끔 가다 따라하는데 이 대사는 한번씩 해보셨을 겁니다. 바로 "어이가 없네?"라는 명대사 입니다.

바로 황정민 영화 베타랑에서 유아인에 했던 대사입니다. 주연 배우들만 봐도 재미없을 수가 없는 영화 베테랑 지금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팀원인 미스 봉(장윤주)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불륜 커플로 위장을 한다. 사기 중고차 딜러를 잡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게 되고 차를 구입한다. 이건 차량이 어디로 가는지 알기 위한 행동이였고 나중에 정비소로 가게되는데 그 구입한 차에 서도철이

숨어있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두목이 러시아쪽과 거래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모두 잡는다. 

한건 성공한 서도철은 예전에 도움을 준적 있는 배우들이 모인 모임에 초청을 받게 된다. 여기에는 유명 연예인과 기획사가 한자리에 모였고

신진물산 재벌 3세인 조태오(유아인)과 만나게 된다. 범상치 않은 포스의 조태오 아니나 다르게 술이 들어가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한명씩

괴롭히게 된다. 음식을 다 쏟고 집어 던지고 이 상황을 본 서도철은 조태오에게 죄 짓고 살진 맙시다라며 충고를 하게 된다.

다른 한편 배기사(정웅인)이 다니는 화물차 회사가 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신진물산의 하청업제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하게 된다.

이를 부당하게 여긴 사람들은 사무실에 찾아가지만 책임을 맡고 있는 전소장(정만식)이 자리에 없어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배 기사는

끝까지 전소장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다 결국 밤늦게 들어온 전소장을 만났지만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조태오는 회사로 들어가던 중 근처에서 임금 지급 때문에 시위를 하고 있는 배기사와 아들을 보았고 자신의 사무실로

부르게 된다. 처음에는 좋게 임금을 지급해 주겠다며 말한 조태오, 하지만 임금 액수를 듣고는 표정이 바뀐다. 자기의 입장에서는 얼마 안되는

금액인 420만원이기 때문이다. 이에 화가 난 조태오는 전소장을 불렀고 배기사와 전소장의 싸움을 붙인다. 얻어맞기만 한 배기사는

조태오에게 총 25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에 배기사는 화장실에서 울분을 토했고 같이 온 아들을 집으로 돌려보낸다.

(결국 다시 조태오에게 따지려고 돌아간것이다)

얼마 지난 후 서도철은 한 문자를 받게 되는데 배기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된다. 병원에 쫓아가보니 배기사는 의식불명

상태로 빠져있었고 자세히 이야기를 물어보니 신진물산 본사 건물 계단에서 자실시도를 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도철은

배기사의 아들과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조태오사무실에서 배기사가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서도철은 사건을 맡고 싶었지만 자신의 관할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과 친한 박기자에게 부탁해 기사를 낼 것을 부탁했지만 신진물산에서

벌써 신문사 경영진에 입김을 불어넣어 이를 막게 된다.

최상무(유해진)는 이일을 확실하게 마무리를 하기 위해 서도철 아내를 찾아가서 뇌물을 건네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그리고 최상무는 전소장에게 외국으로 도망가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는데 바로 외국인을 이용해서 서도철을

죽이자는 것이다. 그리고서는 자세한 계획을 최상무에게 말한다. 

자신에게 계속해서 위협이 되는 서도철이 거슬린 조태오는 전소장의 계획을 옮기기로 한다. 시간이 흐르고 서도철은 전소정과 연인관계인

직원에게 연락을 받게 되는데 이것 또한 전소장의 계획이였다. 서도철은 전 소장의 집을 찾아기로 했고 중간에 팀과 합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팀 막내가 오히려 칼잡이에 의해 칼을 찔리게 된다. 이 사실을 들은 광영수사대 총경(천호진)은 이 일을 꾸민 놈들 모두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말한다. 그리고 관할이 광역수사대로 옮겨지게 된다.

이 일이 지나고 어느날 배기사의 아내가 서도철을 찾아오게 되는데 문자가 이상하다는 점이였다. 원래 맞춤법도 틀리고 문자를 잘 보내지 

않는데 이상한 점이 한두군데가 아니였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게 되는데 그날 있었던 신진물산 행동들이 평소와 전부 다르다는걸

알았고 문자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배기사 일과 살인까지 엎친데 덮친격인 조태오가 위기에 놓이기 되자, 아버지인 조회장은 최 상무를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그리고서는 나중에 사장자리를 줄테니 조태오 대신해서 감옥에 들어가라고 한다. 그리고서는 자녀들까지 돌봐준다는 제안까지 한다.

이에 최상무는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수를 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도철은 최상무에게 찾아오게 되고 이런다고 조태오가

계속 너를 지켜줄거 같냐면서 사실을 말하라고 한다. 

계속해서 말하지 않자 결국 그 사건 당일 날 있었던 경호원을 데리고 오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말을 하지 않는 최상무는 내일 조태오가

출국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서도철은 경호원을 시켜 항공편을 알아보게 되고 그 전날 송별회가 열린다는 사실까지 알아낸다.

여기에 서도철은 현장을 급습하여 모두들 잡아넣을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당일 날 현장에서 조태오는 이미 마약을 한 상태였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찾아온 다혜를 때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광영수사대가 현장에 왔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한편 서도철을 제외한 오팀장과 팀원들은 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체포하게 된다.

그리고 서도철은 조태오를 추격하게 된다. 조태오는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고 계속 질주하게된다.

하지만 교토체증으로 골목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좁은 곳에서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멈춰서게 된다.

결국 쫓아온 서도철과 조태오는 마주치게 되고 싸움이 시작된다. 서도철은 처음에 때리는듯 했으나 주변에 사람들과 cctv를 의식하고

점점 일부러 맞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중에 되어서야 때리기 시작했으나 체력이 바닥나서 조태오에게 역으로 당하게 되는데 이 때 팀원인

미스 봉이 어디선가 날라와 발길질을 하면서 마무리가 된다. 

영화 베테랑을 보면서 정말 황정민도 황정민이지만 유아인도 연기를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재벌3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화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황정민 영화 베타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