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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볼만한 영화 기생충

by ★▲▽☆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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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또 하나의 명작 바로 영화 기생충입니다. 해외에서도 극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도 보면서 내용전개가 너무 재밌고 거기다 스릴까지

더해져 긴장을 놓지 않고 본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볼만한 영화 기생충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업을 시도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한 김기택(송강호), 운동선수 출신인 박충숙(장혜진), 4수생 김기우(최우식), 미대 지망생 김기정(박소담)

이렇게 네 식구는 반지하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족이다. 가난해서 집에 와이파이조차 근처 카페나 윗집걸 사용한다. 그리고 피자박스 접는 부업으로

먹고산다. 집안에는 벌레가 기어다니고 밖에 소독차가 지나다니면 일부러 문을 닫지 않고 집안을 소독한다. 때로는 반지하기 때문에

술먹고 지나가는 사람이 노상방뇨 하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날날을 보내고 있는다.


그러던 어느 날, 기우의 친한 친구 민혁(박서준)이 집을 방문하게 된다. 여기서 잠깐 민혁을 소개해 보자면 현재 민혁은 유명한 대학교에

다니며, 부잣집 딸의 과외 선생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민혁은 기우와 슈퍼 앞에서 술을 마시게 되고 기우게에 자신이 맡고 있는 과외를 대신 해달라고 말한다. 기우에게 맡기는 이유는 자신의

친구들은 보나마나 다혜에게 찝적거릴거고 차라리 네번이나 수능을 본 기우가 잘 가르칠거라고 생각해서 이다. 근데 문제는 기우는

대학을 나오지 않았는데 대학생인척을 어떻게 하냐는 거였다. 하지만 민혁은 가짜로 조작한 서류를 준비하면 될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기우는 위조된 학력증명서를 가지고 과외하는 곳으로 면접을 보러가게 된다.


기우는 처음으로 궁궐같은 집을 방문하면서 감탄을 자아내는데 여기서 가정부 국문광(이정은)이 기우를 안내하게 된다.

그리고 과외 받을 딸 어머니인 최연교(조여정)를 만나게 되는데, 기우가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 보기 위해 곧바로 수업에 참관하게 된다.

기우는 그럴싸한 언변으로 수업을 마치고 돈을 받게 된다. 이 후 이집 아들인 다송(정현준)이 등장하게 되는데 아들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면서

실력을 뽐낸다. 


이에 기우는 집에 있던 동생 김기정(박소담)이 생각 났고 사모님에게 아는 후배 중에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한 미술 선생님이 있다고 말한다.

최연교는 관심을 보이며 만나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날 기우는 기정과 함께 사모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기우때오 마찬가지로 사모님인 최연교는 기정의 실력을 직접 보기 위해 수업에 참관하려고 하지만, 기정은 절대 자기수업에는

학부모가 들어오지 않는다면서 거절을 하게 된다. 이에 연교는 수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안절부절 하지 못하며 기다리게된다.

수업을 마친 기정은 연교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아들 다송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릴적 무슨일이 있었느냐며 묻게 된다.

이에 연교는 놀라게 되고 기정은 이 기회를 잡아 앞으로 미술치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게 된다.


결국 기정은 미술 선생님으로 고용이 되었다. 이 때 마침 사장인 이선균이 들어왔고 기정을 소개시켜 준다. 그리고 밖에 비가 올거

같으니 자신이 기사에게 기정을 데려주라고 한다. 윤기사 차를 타고 가던 기정은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고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뒷자석 밑에 숨겨 놓게 된다. 이 후 이선균은 뒷자석에서 팬티를 발견하게 되었고 집에 와서 아내 연교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윤기사가 자신의 차 뒤에서 성행위를 했다 하며 화를 내게 된다.  그리고 결국 윤기사를 해고하게 된다.


윤기사의 해고 사실을 듣게 된 기정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큰 아버지가 원래 운전기사를 하시던 분이셨는데 지금은 잠깐 일을

쉬고 있다며 말한다. 그리고 연교는 아는 사람이 소개해주면 믿음이 좋다며 소개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기정은 자시의 아버지인 기택에게

이 일을 말한다. 이에 박사장은 기택을 자신의 회사로 부르게 되고 운전실력을 볼겸 드라이브를 하는데 대리기사 경험이 있던 기택은

운전 실력을 뽐낸다. 박사장은 운전 실력을 마음에 들어하며 기사로 고용하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 까지 고용할 계획을 세운다. 기정은 가정부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라는 사실을 얻게 되고 복숭아 털 가루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문광 옆을 지날때마다 복숭아 털을 뿌리면서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된다. 결국에 문광은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 장면을 기택이

몰래 찍으면서 사모님인 연교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결핵이 있는거 같다며 심각함을 덧 붙인다.


그렇게 해서 연교는 가정부 문광까지 해고하게 된다. 이어 기택은 가정부를 구해야하지 않겠냐면 실력이 좋은 가정부나 운전기사를 

잘 알고 있는 전문 인력업체가 있다며 알려준다. 그리고 충숙까지 결국 가정부로 고용되게 된다.


이렇게 네 가족이 모두 박사장네 고용되었다. 


계속해서 네 가족이 재미있게 일을 하면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건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긴장감이 넘치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집에서 쫓겨난 가정부 문광은 돌아오게 되는데

그 이유가 집 아래 자신의 남편을 숨겨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반전들이 하나씩 나오고 결국 나중에는 피를 보는 장면도

나오게 됩니다. 보통 영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이 짐작되거나 지루하기 마련인데 기생충을 보면서 한순간도 집중이 안된적이 없는거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행동 하나하나에도 또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혹시 집에서 볼만한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기생충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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