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결말 내용

이번에 알려드릴 영화는 바로 강동원이 주연인 검은 사제들 입니다. 이 영화는 특히 박소담이 악령에 씌인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검은 사제들 결말 그리고 내용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시작은 이탈리아에 있는 신부들이 12형상에 대해서 말하며 시작한다. 12형상은 악령들을 말하는데 그 중에서 한개의 악령이

한국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정기범 신부와 연락이 되지 않아 본인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하겠다 말을 한다.

한국을 방문한 신부들은 악령이 들어있는 돼지와 같이 왔는데 차를 타고 이동중에 사고가 나게 된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신부들은 모두 죽게 되고 돼지 안에 있던 악령이 사고 피해자인 이영신(박소담)에게 흡수되면서 시작된다.

반갑지 않은 행동을 자주하여 달가움을 받지 못하는 김범신 신부(김윤석)는 주교에게 구마의식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다른 사람의 만류에도 기어코 허가를 받아낸다. 이후 김 신부는 직접 영신에게 구마의식을 반년동안 시도하였으나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같이 진행한 10명 정도의 보조 사제들도 더이상 못버티고 관두고 만다. 결국 김 신부는 자신을

도와 줄 수 있는 다른 보조 사제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신학교를 찾아가 부탁을 하게 된다. 

여기서 김 신부는 조건을 까다롭게 제시했으며, 결국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단 한사람 최준호 부제(강동원)가 선택되었다.

간략하게 최부제에 대해서 말하자면 성격은 대범하나, 자라온 과정에서 여동생이 맹견에 물려서 죽은 안좋은 기억이 있다.

이 계기는 트라우마가 되었고 악몽을 꾸기도 하였다.

이 후 최부제는 김 신부의 심부름을 하게 되었는데 구마의식에 꼭 사용되는 물건인 성 프란치스코의 종 그리고 돼지 1마리를

데리고 와야 했다. 심부름을 하러 가던중 학장 신부에게서 좋지 못한 소식을 듣게 되는데 이 전에 10명이나 되는 보조사제들이

김 신부와 같이 동행했다 고만뒀다라는 소리,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내용이였다. 그래서 최부제는 김신부가

무슨 일은 하는지 알아오라는 또 다른 수행을 맡고 캠코더를 받는다.

김신부의 심부름을 받고 구마의식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 되자마자, 바로 악령에 깃들려 있는 영신의 집으로 가게 된다.

도착해 보니 이미 굿판이 벌어지고 있었고, 무당들은 칼춤을 열심히 췄지만 악령 앞에서 무릎을꿇게 된다. 

무당이 나가자 마자 김신부와 최부제는 의식을 위해 준비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악령이 몸에 빙의되지 않게 하기 위해

여성의 냄새를 몸에 뿌려서 여자인것처럼 위장을 하게 된다. 원래는 악령이 남자의 몸을 취했는데 당시 사고가 났을때

주위에 영신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신에게 들어간 것이였다. 그래서 김신부와 최부제가 남자임을 들키지 

않기 하기위해 몸에 여성냄새를 뿌리게 된다. 그리고 코 밑에 치약을 바르게 했는데 이유는 악령에 씌인 영신 입에서는

썩은 내가 지독하게 나기 때문에 치약을 바르게 했다. 마지막으로 영신이 누워있는 침대 주위로 소금을 뿌려서 

악령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는다.

여기서 최부제가 데려온 돼지는 악령이 돼지에게 들어가도록 만들기 위함으로써, 침대 밑에 묶어 논다. 최부제는 앞전에 

미리 받았던 캠코더를 몰래 설치하게 되는데 김 신부에게 들키게 되고 오히려 최부제에게 직접 말하라고 말한다.

드디어 의식이 시작되었고 김신부가 침대 옆 소금 선을 넘자마자 영신은 여고생의 목소리로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무시고하고 계속 진행하자 갑자기 굵은 목소리로 욕을 하기 시작한다. 최부제는 바흐의 음악을 재생시켰다. 그러더니

영신은 바흐의 욕을 하기 시작하면서 라틴어, 중국어,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사제들에게 욕을 하기 시작한다. 서로간의 싸움은

계속 되었고 악령이 나온 것을 본 김신부는 가져온 프란치스코의 종을 치면서 악령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고 김 신부가 영신에게 성수를 뿌리자, 영신은 입에서 피를 내뱉었고 악령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이에 최부제는

마무리가 됬다고 생각하여서 한시름을 놓는데, 순간 영신이 기침을 하는 소리를 내어 돌아보니 김신부가 영신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이유는 영신이 뱉은 피가 소금을 녹여서 방어선이 무너지게 되었고 최 부제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환각을 본것이다.

순간 이성을 잃어버린 최부제는 오히려 김신부의 목을 조르게 된다.

이어코 최부제는 김신부의 불음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으나 영신에 몸에 있던 악령이 다시 김신부를 공격하였다.

그리고 최부제가 남자임을 알게 되었고 도망가라고 몰아 붙히게 된다. 겁에 질린 최부제는 김신부를 나두고 현장에서

도망치게 되는데 어릴적 자신의 동생이 기억이 났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후 다시 김신부와 최부제는 의식을 시작하였고 결국 돼지에게 악령을 옮기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돼지는 하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했고 김신부는 최부제게에게 한강 밑으로 돼지를 던지라는 명령을 한다. 그리고 최부제는 신고받고 온 경창들을

피해서 한강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강으로 향하는데 이 과정에서 돼지 안에 들어있던 악령은사고를 불러 일으켜 

최부제를 죽이려고 한다. 다행히 사고를 면한 최부제는 다시 택시를 잡고 한강으로 향하게 되는데 택시가 다리 한복판에 멈추게

되자 차에서 내려 결국 돼지와 함께 한강에 뛰어들게 된다. 

결국 악령을 쫓아내는데 성공했고 영신도 건강을 되찾게 된다. 

저도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무서운 장면들도 많았지만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박소담 연기력에 감탄을 하게 된 영화입니다.

지금도 그 때 그 장면을 생각하면 굉장히 오싹한데 이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검은 사제들 결말 및 내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