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저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영화를 자주 보곤 하는데 이번에 제가 본
유해진 영화 럭키는 출시 한지는 쫌 되었지만 다시봐도 재미있어서 여러분들께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한국 코믹영화들이 꽤 나오곤 했었는데 요즘들어 많이 나오지 않는것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앞으로 좀 더 재밌는 코믹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유해진 영화 럭키에 대해서 줄거리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저녁, 차에서 기다리고 있던 프로 살인청부업자 형욱은 여행가방을 들고 걸어가던 한 남자를 한순간에 살해하고 자신의 차
트렁크에 밀어 넣는다. 프로의 실력으로 단번에 일을 마무리한 형욱은 손에 묻은 피를 씻어내기 위하여 동네 목욕탕에 방문하게 된다.
반면 배우를 꿈꾸는 단역 배우 재성은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자살을 결심하게 되는데, 목을 메고 자살을 시도하던 순간 문 밖에서 주인 집 아주머니가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여는 순간 지금까지 밀린 월세를 내라고 독촉을 한다. 그러고선 내일까지 월세를 못내면 방을 빼라고 언성을 높힌다. 여기서
집 주인 아주머니는 더럽다고 한소리를 더 한다. 재성은 이 말한마디에 죽더라도 깨끗히 하고 죽자고 마음먹고 목욕탕을 방문하게 된다.
목욕탕 한 편에서 손을 씻고 있던 형욱을 바라보는 재성, 형욱의 손목에는 비싼 명품시계가 채워져 있었고 재성은 그 시계를 보며 형욱을
부러워하게 된다. 먼저 탕에 들어가 씻고 있던 재성은 비누를 사용하며 머리를 감고 있는데 순산 비누를 놓치게 되고 이때 마침 들어던 형욱은
그 비누를 밟고 뒤로 넘어지게 된다. 사람들이 모여 구급차를 부르게 되고 재성은 순간 형욱이 가지고 있던 탈의실 키를 바꿔치기 한다.
형욱은 구급차에 옮겨지게 되고, 재성은 유해진의 라커룸을 열어 물건들을 챙기게된다. 한껏 멋을 낸 재성은 그동안 못 냈던 월세를 한꺼번에
주게되고, 다른사람에게도 빌렸던 돈을 갚게된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자신의 물건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고 물건을 돌려주기로
마음 먹는다. 그래서 형욱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게 되고 모든 물건들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을라는 순간 누워있던 형욱은 재성의 팔을 잡고
이름을 외친다. 순간 겁먹은 재성은 긴장을 했으나 결국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서는 그 자리를 다시 빠져나온다.
다시 차에 탄 재성은 차 네비게이션에 기록되어 있는 형욱의 집을 찾아가게 되고, 궁전같은 집에 감탄하게 된다.
그러다 곳곳을 둘러보는데 TV에서 어느 여성의 집이 비춰지게 되고 그녀에게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형욱은 정신이 들어 퇴원을 하려고 하는데 입원비가 없어 구급대원인 리나에게 돈을 빌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호화로운 집이 아닌
거지꼴의 재성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집안 꼴을 보고 기억을 더듬어 보기 시작한다. 이 꼴을 본 리나는 자신의 돈을 받기는 글렀다
생각하였고 형욱의 칼을 잘쓴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형욱을 직원으로 쓰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어머니는 못 마땅한 표정을 지었으나 딸이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어쩔 수 없이 고용하게 된다.
분식집에 취직하게된 형욱은 화려한 칼솜씨로 여러 음식들을 예술로 선보였고 점점 여고생 팬들이 많아진다.
처음에 못마땅하게 상각했던 어머니도 마음에 들어하게 되고 점점 리나와 친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집 달력에 신원역에 가도록 표시가 되어있었고, 신원역에 도착한 형욱은 모인 남성들과 함께 어디론가 끌려가게되다.
도착한 곳은 촬영장이였고 당연히 한번도 연기를 해본적 없는 형욱은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
촬영을 마치고 일당은 받는데 거기에 적히 재성 아버지의 주소를 발견하고 찾아가게된다.
주소로 적혀있는 곳을 방문하니 아버지는 이발관을 운영하였고 손님의 머리를 자르고 있었다.
순간 손님이 형욱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아들이야?라는 질문을 했고 아버지는 손님과 함께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 순간 형욱은 순간 감정에 울컥하여 그자리에서 나오게 되는데 알고보니 거울 한쪽에 비치되어있던
재성의 사진을 보고 이야기 한 것이였다. 형욱은 그 사실도 모른채 배우로서의 길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을 하게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선 배우가 되기 위해서 수많은 연습을 하게 되고 촬영장에서는 감독에게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한편 재성은 형욱의 집 TV에 나오는 은주를 찾아 나서게 되고, 이웃주민이라는걸 알게된다. 그리고서 은주에게 반해 계속
대시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은주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 계속 나가는걸 알게되었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형욱의 집에서 은주가 살인대상자라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은주를 보호하기 위해 똑같은 시간의 장소에 나타나서
위험하다는걸 알려주게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살인 청부를 의뢰한 대기업 회장의 비서가 두 사람을 찍어서 회장에게 전달되게 된다.
재성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은주와 다른곳으로 이사하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한편 형욱은 리나네 가족과 여행을 가게되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 오게 되었는데 이 모습을 보니 다시 기억이 되돌아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자신이 살고 있던 본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현재 은주와 재성이 이사한 집을 찾아가게 된다.
재성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 순간 형욱을 본 재성은 은주에게 얼른 도망가라며 소리를 치게 되고 그 자리에서
형욱에게 재성은 얻어 맞는다. 하지만 형욱은 살인청부업자가 아니였으며 오히려 은주를 보호해주는 사람이였다.
의뢰를 받게 되면은 당사자를 죽이는 척하고 다시 새로운 신분으로 세상에 나오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였다.
이 사실을 몰랐던 재성은 현실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은 이미 틀렸다며 은주만 살려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은주도 혼자서는 안된다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이 때 형욱은 둘 다 살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며
죽는 연기를 지도하게 된다. 드디어 당일 날 은주 살인을 의뢰한 대기업 간부들에게 장소를 알려주고
모두 오게 한다. 거기서 재성은 은주를 죽이는 여기를 하며 형욱은 재성과 싸우는 연기를 선보인다.
하지만 순간 리나가 찾아오게 되고 계획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형욱은 조용한 말로 리나에게 말했지만
알아듣지 못한 리나는 계속 형욱에게 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한다. 이에 형욱은 마지막 피날레인 컨테이너를
떨어트려 모두 죽는다는 시나리오를 생각보다 빠르게 시작하였고 대기업 간부들 모두 감쪽같이 속는다.
그리고 서로 새출발을 시작하게 된다.
내용은 왠지 무섭지만 보게되면 코믹한 부분들이 많아서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웃을일이 별로 없는 요즘 조금이라도 웃음에 도음을 드리고자 선택하였습니다.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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