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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영화 비긴어게인 줄거리

by ★▲▽☆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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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를 꼽으라면 내 머릿속에는 비긴어게인이 떠오를 것이다.

한번 아니 두번 세번봐도 나에게 흥미를 안겨준 영화 이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비긴어게인 줄거리를 설명해보겠다.


뉴욕의 한 술집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스티브는 시무룩한 의자에 앉아 있던 그레타 공영인 끝난 뒤 강제로 무대로

불러냈다. 돌아갈 수 없는 단계지만, 그레타의 노래에 손뼉을 치며 호응하는 소님들은 그레타의 노래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수다를 떨기만 했따. 노래를 마치자 예의상의 박수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따. 그러나 손님 중 단 한명, 댄 만이 감동적인 표정으로 그레타를

바라보고 있었다. 


댄은 뉴욕에서 힙합 열풍을 일으킨 천재 프로듀서였따. 그와 그의 파트너 사울은 음반사에서 고통의 기록을 세우면서 한동안

잘 지내고 있었따. 처음에는 순수한 열정을 가졌던 사울은 보석을 굴착하고 가공하는 기본을 충실히 지키면서 과거 자신이 싫어하는

사업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말하는 속물이 되었으나, 수년간의 실패로 회사 내 지위는 점점 작아졌다. 더군다나 아내 미리암과의 불화로

1년 넘게 초라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어쩔때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지만 술값조차 낼 수 없어고 항상 얻어 먹는 존재가 되었다.


어느때와 같이 숙취에서 깨어난 댄은 바쁜 아내 대신에 딸 바이오렛을 만나기 위해 학교로 차를 몰고간다. 자신에게 온 데모 테이프를 들으면서

가고 있는데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 차장 밖으로 던진다. 그런 다음 출근길에 딸과 함께 출근한 댄은 사울과 한바탕 말싸움을 한뒤 모든 사람 앞에서

해고된다. 딸과 회사 사람들 앞에서 소란을 피운 뒤 떠나고 싶다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온다. 아내와 딸을 키우자고 다투고 난 댄은

딸을 데리고 집을 뛰쳐나왔다. 그러고선 술집을 방문하였고 거기서 바이올렛의 음악을 들은 것이다.


댄은 보잘것 없는 기타 반주와 그레타의 노래만으로 드럼, 피아노,첼로, 바이올린의 소리를 상상하며 노래를 몸으로 느꼈다. 그레타의 노래가

끝나자 댄은 그녀에게 명함을 건네준다. 댄의 이름은 아직 좀 있어서 그레타가 쉽게 반응할 줄 알았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래도 댄은 포기하지 않고 음악의 진실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그레타에게 끝까지 대화를 건다. 하지만 내일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레타에게 댄은 비행기값을 지불할 의사를 밝히고 다시한번 연락을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레타는 뉴욕에 처음 왔을때 있었떤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그레타의 옛 여인 데이브는 영화에 자신의 곡이 수록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자신의 음악에 영감을 준 연인 그레타와 함께

뉴욕에 왔다. 데이브는 그레타와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그레타가 자신의 앨범에 참여하도록 노련한다. 이 두 여인은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왔고

이전에는 데이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래를 만든 적이 있다. 이 때 만든 노래가 비긴어게인의 대표적인 노래이다.


뉴욕에서 지내면서 데이브의 녹음은 순조로웠으며, 그레타는 오랜 음악 친구인 스티브와 재회하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브는 장기간 로스엔젤레스로

출장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만든 노래를 돌아와 그레타에게 들려준다. 그레타는 노래를 들으면서 데이브가 같이간 음반사 직원과 바람난것을 눈치챘고

이에 데이브는 사실대로 고백한다. 그레타는 곧바로 아파트를 나와 오랜 음악 친구인 스티브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음을 먹고 비행기표를 예약하려는 순간 스티브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 그레타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무대위에 그레타를 불러 노래를 부르게한다.

이 때 댄과 만나게 된 것이다.


그레타의 노래가 마음에 들었떤 댄은 결국 그레타와 같이 노래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즉시 사울에게 그레타를 소개해 줬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고 데모지원도 거절당했다. 그래서 댄은 그레타에게 스튜디오도 필요없고, 데모도 필요없다면서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야외 녹음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그레타의 친구인 스티브와 곳곳에 숨어있는 세션맨들을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한다.


건물 옥상이며, 동네 길목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만든 노래는 완벽하게 녹음이 되었고 사울 뿐만 아니라 옛여인 데이브까지도 노래를 인정하게 된다.


데이브는 그레타에게 이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들려주게 된다.

그레타는 이 노래는 발라드로 계속 불러지길 바랬고, 데이브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였다.


마지막에 데이브는 공연에 그레타를 초청하였고 그곳에서 그레타가 작곡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레타는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데이브 공연에 가게되었다. 거기서 데이브는 그레타가 작곡한 로스트 스타 노래를 부르게 된다.

처음 부분까지는 발라드로 진행되어서 그레타는 웃음을 피게되지만 결국 후렴부분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그레타는 결국 그 자리를 떠나게 된다. 


이 장면은 그레타와 데이브가 다시 재결합을 할지말지에 대한 굉장히 흥미진진한 장면이였으나 결국 서로의 스타일을 고집하여

영원히 끝나게 된다. 그 이후로 댄은 자신의 회사로 다시 복귀하였으며 이전의 프로듀서 명성을 되찾게 된다.

그러면서 가족관계도 다시 좋아지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과 음악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있다는걸 깨달았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큰 매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슬플음악, 신나는 음악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내 기분도 좌지우지되고 정말 큰 매력을 지닌 예술이 아닌가 싶다.


비긴어게인 줄거리를 적으면서도 장면 하나하나가 생각이 나고 노래가 귓가에 맴도는게 

다음에도 한번 더 볼 만한 명작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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